반응형 전체 글330 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가사/노래/듣기] '나성(羅城)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는 전항, 전언수, 권성희로 이루어진 팀으로 '나성에 가면'은 세샘트리오가 1978년 발표한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으로 작곡가 길옥윤이 작사, 작곡을 모두 맡았습니다. 제목의 ‘나성(羅城)’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음차 한 것이라고 2015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권성희는 "원곡은 ‘LA에 가면’인데요, 당시 영어를 못 쓰게 하는 규정 때문에 심의에 걸렸어요. 노래를 만든 길옥윤 선생님이 고심 끝에 ‘나성’으로 고쳐 재녹음했죠."라고 말했습니다. 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 듣기 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 노래의 고향 3부 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 가사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 2024. 7. 20. 백난아 - 찔레꽃 [가사/노래/듣기] '찔레꽃'을 부른 백난아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본명은 오금숙입니다. 15세 때인 1940년 태평레코드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콩쿠르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했고, 그 해에 가수 백년설에게 백난아라는 예명을 받고 '오동동 극단'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찔레꽃'은 백난아가 1941년에 발매, 김영일 작사, 김교성 작곡의 곡으로 가요무대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입니다. 현재도 많이 애창되고 있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로 유명합니다. 백난아 - 찔레꽃 / 듣기 백난아 - 찔레꽃 / 가요무대 1991년 4월 29일 방송 백난아 - 찔레꽃 / 가사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 잊을 동무야 달 뜨는 저녁이면 노.. 2024. 7. 12. 정혜선 - 망각 [가사/노래/듣기] '망각'을 부른 정혜선은 KBS 1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의 배우로 드라마 의 할머니와 의 어머니가 대표작으로 뽑힙니다. 외모나 연기에서 엿보이는 중성적인, 혹은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 보다는 1970년대 초반 MBC 출연과 함께 인기작가 김수현의 작품에서 첫 시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이른 나이부터 억척스런 할머니, 완고한 시어머니, 사극에선 대왕대비 역에 많이 출연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배우 생활을 하다가 1983년에는 '망각'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발매, 처연한 노랫말과 배우다운 감정, 딕션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혜선 - 망각 / 듣기 정혜선 - 망각 / 가사잊어야만 했기에 잊었노라고 지워야만 했기에 지웠노라고 너와 나의 아름다운 그 옛날 추억이 못 잊어 생각나면 아 강물위에 내 마음 띄워보.. 2024. 7. 12.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가사/노래/듣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른 송골매는 1979년에 결성한 대한민국의 록 밴드로 당대 최고의 대학교 캠퍼스 밴드였던 출신의 배철수를 중심으로하여 지덕엽(활주로 9기), 베이시스트 이응수(활주로 8기), 키보드의 이봉환을 영입하여 시작되었고, 송골매라는 이름은 한국항공대학교의 교조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2년에 발표된 송골매 2집의 타이틀 곡으로 작사, 작곡에 구창모가 참여,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80년대를 록 음악 전성시대로 이끌며 전 국민이 따라 불렀던 메가 히트곡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구창모의 전성기 시절 뛰어난 가창력을 들을 수 있는 곡으로 특유의 펑키한 베이스 슬랩이 아주 인상적인데, 때문에 베이스 입문자들이 자주 연주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송골매 - .. 2024. 7. 12. 임백천 - 마음에 쓰는 편지 [가사/노래/듣기] '마음에 쓰는 편지'를 부른 임백천은 대한민국의 방송인 겸 가수로, 우리에겐 MC로 유명하지만, '마음에 쓰는 편지'와 같이 수십 년이 지나도 사랑을 받는 히트곡도 있는 가수 출신의 MC입니다.1978년 고영선과 함께 참가한 대학가요제에서 이라는 곡으로 장려상을 받고 곧바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나, 가수 활동보다 MC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90년에 노영심 작사, 작곡의 '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곡을 발표하여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곡은 메가 히트곡은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가사말과 멜로디로 인해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있고, 2024년 현재에도 라디오에서 종종 듣게 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임백천 - 마음에 쓰는 편지 / 듣기 임백천 - 마음에 쓰는 편지 / .. 2024. 7. 12. 박재홍 - 유정천리 [가사/노래/듣기] '유정천리(有情千里)'를 부른 박재홍은 대한민국의 전 트로트 가수로, 1947년경 개최된 가수선발대회에서 당선되어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6.25 전쟁 중에는 피난지 부산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박재홍의 '유정천리'는 1959년에 제작된 남홍일의 영화 의 주제가로 발매된 박재홍의 가요입니다. 작곡에 김부해, 작사에 반야월이 참여하였으며, 영화의 주제가로써 발매된 음반이지만 영화 보다 더 큰 인기를 누렸다고 전해집니다. 박재홍 - 유정천리 / 듣기 박재홍 - 유정천리 / 가사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2024. 7. 12. 임성훈 - 시골길 [가사/노래/듣기] '시골길'을 부른 임성훈은 대한민국의 남자 방송인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서 프리랜서로 MC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본래는 가수, 코미디언이었습니다.그는 1970년, 신중현과 퀘션스의 객원 보컬로 가수 데뷔를 하였고, 1972년 주간경향컵 뉴스타 팝 그랑프리 컨테스트에서 팝 남자가수부문 대상을 받았지만 대중적 히트에는 실패하였으나, 1975년 '시골길'이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1975년에 발매된 '시골길'은 오준영 작곡, 이수연 작사의 곡이며 어린 시절 시골길에 대한 향수를 불러 오는 곡입니다. 임성훈 - 시골길 / 듣기 임성훈 - 시골길 / 라이브 임성훈 - 시골길 / 가사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 내리던 시골길은 마음.. 2024. 7. 10. 임영웅 -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가사/노래/듣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임영웅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미스터트롯 초대 진(眞)으로 유명해졌고, 2022년 첫 정규앨범 이후 자작곡 싱글, 전국투어콘서트 등으로 본격적인 올라운더 솔로 가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그가 부른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는 2021년 3월 발매된 곡으로 선배 가수 설운도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설운도는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임영웅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는 미스트롯2에서 특별무대에서 발매 전 공개함과 동시에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히 담아낸 가사를 통해 그는 그동안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온 이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안겨줄 예정이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임.. 2024. 7. 10. 이전 1 2 3 4 ··· 42 다음 반응형